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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사과 갈변 방지 방법 TOP5

happywave 2018. 4. 10. 20:30

안녕하세요? 꿈에... 생활정보 편입니다. 사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1개씩 먹고 있는데요, 사과는 맛도 좋고 변비예방도 되고,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깎아두고 전부 먹지 못하면 시간이 지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갈변 현상을 늦춰서 두고두고 색깔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과 갈변 방지 방법! 오늘한번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 갈변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

사과 뿐만 아니라 많은 과일과 채소에서 갈변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속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것이 공기중 산소와 만나 산화되면서 갈색물질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일종의 노화현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갈변현상이 뚜렷한 대표적인 과일로는 사과, 복숭아, 배,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일들은 껍질에 조금 상처가 나도 금방 주변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 또한 갈변이 일어나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사과 갈변 방지 방법 알아두면 좋은 이유!

아이 도시락, 남편 도시락, 연인 도시락, 소풍갈 때 등등 활용할 수 있겠죠. 도시락에 과일은 꼭 들어가는 후식메뉴인데요, 미리 방지하지 않으면 아침에 도시락을 싸고 점심에 먹을 때쯤 과일이 갈색으로 변해 아무도 안먹게 되지요. 주부님들께 꼭 필요한 팁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과 갈변 방지 방법 TOP5


▶ 랩으로 씌워 공기 차단하기

과일 열매가 산소에 닿으면 그때부터 산화가 시작됩니다. 이에 따르는 갈변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랩으로 씌워서 밀폐시키면 효과가 있습니다. 과일을 먹고나서 남았을 때는 그릇 위에 그냥 두지 마시고, 랩을 씌워 밀폐시킨 뒤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아예 갈변현상 자체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훨씬 늦출 수 있는 꿀팁 입니다.



▶ 과일 깍을 때는 스테인레스 칼 사용!

과일을 깍을 때 직접적으로 닿는 칼을 철, 구리 재질이 아닌 스테인레스로 바꾸기만 해도 갈변현상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식초물에 담궈주기

물 한컵에 식초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은 후 깎은 과일을 담궈줍니다. 2~30초 후 꺼내 물기를 털어 보관하면 갈변현상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소금물에 담궈주기

이번에는 천일염을 사용한 방법입니다. 정수물에 천일염넣어 소금물을 만들어주세요. 농도는 정해진바는 없지만 너무 짜지 않고 묽은 정도로 만들어줍니다. 이 물에 과일을 5분간 담궈주고, 시간이 되면 꺼내주세요. 소금에 있는 나트륨 성분이 산화 효소를 억제해 갈변을 막아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참고로 과일을 소금물에 담굴 때는 충분히 잠길만큼 넉넉한 양의 물을 써야합니다.


▶ 설탕물에 담궈주기

옅은 설탕물을 만들어서 과일을 20분간 푹 담궈준 후 물기를 탈탈 털어 도시락에 넣거나 냉장보관합니다. 설탕물을 이용한 갈변현상 방지 방법은 과일에 얇은 막을 씌워 산소와의 접촉을 막아주기 때문에 산화되는 것을 늦춰준다고 하네요.


※ 많이 물어보셔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위에 제시된 모든 방법들은 깍은 과일에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껍질이 까지지 않은 과일에서는 갈변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열매를 보호하는 껍질을 까고나서부터 공기와 맞닿아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사과 갈변 방지 방법은 깍은 과일에 적용해야 합니다.



어떠셨나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과일을 깎고나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만,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곳저곳 여행이나 소풍 갈일이 많아져서 도시락 만들 일도 생기겠지요, 이때 오늘의 꿀팁 을 잘 활용하셔서 예쁜 과일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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