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꿈에 생활정보 편입니다. 오늘 제가 정리해본 내용은 바로 상견례 옷차림 상견례 대화 예절 에티켓 에 대한 것입니다. 



결혼 전 이날은 가장 긴장하게되고 실수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요, 이날 잘못된 예의범절로 서로간의 마음이 어긋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주의할점이나 예절을 공부해둔다면 긴장감이나 실수를 덜하게 되고 분위기 좋고 기분좋은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상견례 옷차림

단정하게 예를 갖추고 나가야하는 자리... 양복이나 정장이 기본이겠죠. 하지만 여기서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옷의 색상입니다. 정장만 입고 나가면 된다고 해서 블랙색상을 갖춰입는 것은 실례일 수 있기 때문이죠. 기쁘고 밝은자리에 나가는 만큼, 약간 밝은색의 정장을 입는 상견례 옷차림 이 필요합니다.



블랙 정장은 딱딱하고 어두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톤다운된 그레이톤 양복이나 브라운 색상의 양복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밝은 색상의 원피스 정장 또는 블라우스와 스커트의 조합이 적절합니다. 날씨가 선선하다면 여기에 정장 자켓만 걸쳐주면 됩니다.



▶ 시간 지키는 것은 기본

이것저것 준비하고 갖추다보면 약속시간에 늦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본 예의에 어긋납니다. 10분여 정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고 출발해야합니다.



양가부모님과 신랑신부만 참석

오래전에는 친인척까지도 참여하는 가정이 많이 있었으나, 요즘에는 양가 부모님과 신랑신부만 참석하는 추세입니다. 만약에 부모님 대신에 다른분이 참석하시거나 친인척분이 더 오시고자한다면 반드시 상대의 부모님께 알리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상견례 예절 입니다. 인원수는 보통 양가가 똑같이 맞추는 것이 좋기 때문에 형제의 참석여부는 인원수에 맞춰 결정합니다. 보통은 결혼한 형제자매인 경우 참석하는 경우가 있지만, 결혼 하지 않은 형제는 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상석에는 누가 앉아야 할까?

상석이라 함은 가장 좋은 자리를 말합니다. 전망이 좋은 안쪽 자리로써, 젊은 이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어른분들은 이 자리에 앉길 원하며 또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양가 부모님이 모두 동등한 자격인데 누가 상석에 앉아야 할까요? 기준은 나이로 볼 수 있습니다. 양가 부모님 중 나이대가 더 높으신 분들이 상석에 앉도록 배려합니다. 혹여 양가 부모님 나이대가 같다면 먼저오신 분께서 앉으시면 됩니다.



▶ 상견례 대화 주의할점

상견례 옷차림 다음으로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역시 상견례 대화 입니다. 식사를 하면서 천천히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보통 1시간 정도가 적절합니다. 그 이상 길어지면 대화에 지칠 수 있고 불필요한 말들이 오고갈 수 있기 때문이죠. 시간이 많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칭은 어른들끼리는 '예비사돈' 예비신랑신부는 서로를 '~씨' 로 호칭합니다.



- 결혼 에 대해 반대했던 적이 있다면 그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식당의 음식에 대한 불평은 대화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자식자랑 집안자랑은 하지 않습니다.

- 예단이나 혼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상견례 옷차림 상견례 대화 예절 에티켓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었나요? 기쁘지만 긴장되고 예의를 지켜야하는 자리,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웃음만 가득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