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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에 여행정보 편입니다. 이제 날씨가 맑아지고 따뜻해지다보니 어디론가 훌쩍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안그래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매년 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즐거운 여행지에 도착에 앞서 오랜시간 비행을 하다보면 비행기 귀통증 같은 불편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여행전 미리 체크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비행기 귀통증 왜 생기는 걸까?

이러한 증상은 비행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이나 어린아이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고도의 압력 차이때문에 귀가 먹먹해지거나 웅웅 울리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심해질 경우에는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먹먹함이 지속되거나 중이염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방법, 완화하는 방법을 배워서 비행기안에서 써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여행 처음인 사람, 장기간 비행해야하는 사람, 귀관련 질병자, 예민한 사람, 어린아이, 비염 및 감기환자, 축농증 환자특별히 더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 승무원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통증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만약 심하게 느껴진다면... 그런데 완화시키는 방법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갑작스런 귀통증에 대비하여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고, 조치를 취해줄 수 있습니다.



▶ 해외 여행 시 귀마개를 챙기세요

여행시 귀마개를 사용하면 비행기 귀통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신체(귀)와 외부 환경과의 기압차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귀마개는 이러한 차이를 줄여주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소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하거나(1~2000원대), 기압감소에 효과적인 기압감소 전용 귀마개도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하니 여행시 미리 살펴보고 챙겨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13000~15000원대. 만약 귀마개대신 귀에 꼭맞는 헤드폰이 있다면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 입을 움직이면 도움이 됩니다

껌을 씹거나,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사탕을 먹거나, 하품을 하는 등 입을 움직여주면 자연스럽게 기압조절이 되면서 압력은 조금씩 새어나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밥을 먹는다던지 식사 후 잠을 자면 지속적인 통증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 기압차이가 가장 심하므로 이때 사탕이나 껌을 씹어 미리 예방하세요.

 


지금까지 비행기 귀통증 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만약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귀가 먹먹하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이빈후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기압차에 의해 생긴 염증이 사라지지 않아 항공성 중이염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해외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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