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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에 건강정보 편입니다. 살다보면 음식을 먹다가 체하게 되는 일이 있기 마련인데요, 큰 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너무 괴롭고 답답하지요.
그런데 체했을때 어떤 특정 자세를 취하면 빠른 소화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체했을때 자세 와 그외 도움되는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체의 정의, 증상
불편한 마음에서 음식을 먹었을 때, 과식했을 때,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급하게 먹었을 때 등등 체는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의학분야에서 '체'라는 말은 쓰지 않고, 소화불량으로 통일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명치가 답답하고, 계속되는 트림, 설사, 구역질, 두통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식은땀이 나고 손발이 급격하게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 체했을때 대처법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이때 무리하게 음식을 먹으면 안되고 충분히 좋아질 때까지 공복을 유지하고 수분섭취(따뜻한 물, 보리차 등)를 조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고, 설사가 계속되거나 복통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만 합니다.
▶ 체하는 이유 & 습관
평소 자주 체하는 분들은 습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취침하기 몇시간전부터는 음식물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과 탄산음료, 카페인음료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위장 운동을 저해하기 때문에 체하기 쉬운 체질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하나 중요한 것은 바로 정신적 스트레스인데요,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는 식사를 건너뛰거나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몸이 음식물을 받아들이기가 힘든데, 억지로 먹는다면 체할 확률이 극도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체했을때 자세 TOP3
▶ 고양이자세
체했을때 자세 로 좋은 첫번째 동작은 Marjaryasana라고 부르는 고양이자세 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매트위에 무릎은 어깨넓이, 손도 똑같은 넓이로 벌려주고 테이블 모양 자세를 취해줍니다. 숨을 마시면서 고개를 젖히고 허리가 움푹 들어가도록 해주고, 다시 숨을 내쉬면서 배꼽을 하늘로 끌어당기듯 복부를 당겨 등을 둥글게 말아올려줍니다. 마치 고양이 등처럼 말이죠. 무리하지 않고 가능한 만큼만 해주세요.
▶ 물구나무서기
소화가 잘되는 두번째 동작은 바로 물구나무서기입니다. 제자리에서 서는 것이 어렵다면 천장에 기대고 해도 좋습니다. 이때 포인트는 물구나무를 선 후 등을 가볍게 두들겨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구나무서기가 어려우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때는 두다리는 천장을 향해 올리고 허리는 손으로 받쳐서 반 물구나무 서기를 해주시고 등을 두들겨주시면 어렵지 않게 빠른 소화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산책하기
체했다고 해서 그냥 누워있는 것보다는 조금씩 움직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이때 과격한 운동보다 찬찬히 주변을 산책하는 정도로 움직여주면(30~40분 산책) 체기를 내려주고 빠른 소화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체했을때 자세 와 대처법 등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어떠세요, 도움이 되셨나요? 살면서 앞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체를 하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그때는 무조건 약에 의존하기보다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하면 더 빠르고 효과적이게 많은 도움이 되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체했을때는 꼭 위의 방법들을 활용해보세요. 무엇보다 체하는 이유 를 찾아서 앞으로 미리 예방하면 더욱 좋겠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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